실패 없는 새해 선물 추천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에게 실패 없이 줄 수 있는 선물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비싼 전자기기, 가전제품 등을 선물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지갑은 소중하니까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는 새해 선물로 모아봤습니다.

 

 

 

1. 열쇠고리

 

예전보다는 많이 안쓰지만,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열쇠고리를 첫 번째로 추천드립니다. 돈이나 십이지신 모양 등의 특별한 의미가 담긴 열쇠고리도 좋고, 문구를 새긴 열쇠고리도 강추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 인사팀원들에게 열쇠고리를 선물할 경우 "2024년 OO회사 인사팀 파이팅"같은 문구를 새기는 거죠. 꼭 열쇠에 걸지 않더라도 자동차 키, 백팩 등에 걸어 놓으면 포인트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2. 책상달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말연시 선물입니다. 아무리 휴대폰으로 날짜를 확인한다고 해도, 달력에 적어놓는 레트로 감성 만의 맛이 있죠. 아직도 회사에선 탁상달력에 날짜별로 주요 업무와 일정을 적어놓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 다이어리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책상에 세워두고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책상달력이 훨씬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숫자도 크고, 칸도 넓은 책상달력을 추천드립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구경해 보세요~

 

 

 

3. 수건

 

결혼생활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수건이 소모품이라는 것에 동의할 것입니다. 보통 새 수건을 사면 처음엔 잘 사용하다가, 흡수력이 떨어지고 얇아지면 발걸레 혹은 바닥청소용으로 사용하다가, 수명이 다하면 창틀이나 가구 뒤 같은 더러운 곳을 한 번 청소한 후 버려지곤 하죠. 저도 언제부터인지 회사 기념품이나 결혼식 답례품으로 받은 수건이 소중해지더군요... 비교적 쉽게 문구도 넣어서 주문제작을 할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

 

 

 

4. 핸드크림

겨울엔 건조한 날씨로 손이 거칠어지기 마련입니다. 저도 손이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겨울만 되면 너무 건조해져서 고민입니다. 특히 손을 자주 씻는 편이어서 더욱 건조해집니다. 그래서 겨울엔 꼭 핸드크림을 곳곳에 두고 수시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또 이 핸드크림이 내 돈 주고 사기엔 다소 아까운 면이 있잖아요? 핸드크림 선물하고 센스 있는 친구가 됩시다. 여러 브랜드를 사용해 본 결과 록시O, 카O, 일리O 브랜드를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위의 네 가지 새해 선물들이 줄 때나 받을 때 모두 부담 없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했고요. 저는 이번에 부서 이름을 새긴 열쇠고리를 100개 정도 주문 제작하여 회사 같은 부서 동료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이런 새해 선물을 받은 적이 있을까요? 저는 센스 있는 직원으로 소문이 나지 않았을까요?